옹진군 대이작도 풀등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 전시·컨벤션 문화” 송도컨벤시아, 지속가능 가이드라인 배포
1._(관련사진)_송도컨벤시아_전경.jpg (127KByte) 사진 다운받기
1-1._(관련사진)_송도컨벤시아_지속가능_가이드라인_표지.jpg (446KByte) 사진 다운받기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 전시·컨벤션 문화” 송도컨벤시아, 지속가능 가이드라인 배포 - 일회용품 저감부터 지역 상생까지… 현장 적용성 높은 실천 과제 제시 - |
○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위탁 운영하는 송도컨벤시아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전시·컨벤션 행사 주최자를 위한‘지속가능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친환경 전시·컨벤션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과제를 담고 있다.
○ 송도컨벤시아는 이미 글로벌 지속가능 인증기관인 어스체크(EarthCheck)로부터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가이드라인 배포로 지속가능한 MICE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ESG 전문가 및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작된 이 가이드라인은 행사 준비부터 철수까지 전 과정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일회용 네임택을 친환경 소재로 대체 ▲해외 바이어 대상 숙소를 도보거리 또는 셔틀버스 제공 가능한 곳으로 선정 ▲행사 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제공 등이다.
○ 특히 송도컨벤시아는 올해 전시 및 컨벤션 행사에 다회용컵 30,000개 이상을 지원해 일회용품 사용을 크게 줄이고, 이를 통해 약 780kg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118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과 맞먹는 규모다.
○ 송도컨벤시아 소연수 단장은 “최근 국내외 기업들이 전시 및 컨벤션 행사 개최 시 지속가능성 평가를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며 “이번 가이드라인이 국내 MICE 산업에서 ESG를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우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송도컨벤시아는 향후 가이드라인 적용을 통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측정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보완과 개선을 이어갈 예정이다.
붙임 : 관련사진 2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