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Young MICE 리더 1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발대식은 인천시 및 공사 관계자 인사말을 시작으로, 인천 MICE뷰로 소개, 연간 활동 안내, 팀빌딩 프로그램, 전문가 특강, 송도컨벤시아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인천 Young MICE 리더’는 시와 공사가 추진하는 MICE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이다. MICE 산업에 관심을 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초 교육, 주요 베뉴 답사, 취업 지원, 타 지자체와의 교류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특히, 지역 특화 인재 육성을 위해 인천 지역 인재 및 관내 대학생을 우선 선발하고 있으며, 역대 참가자들이 관내 호텔과 PCO,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하며 인천의 MICE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 올해는 10기를 맞이하여 ▲취업지원 및 컨설팅 ▲지역 얼라이언스와의 취업 교류 ▲MICE 관련 대외활동 참여 ▲전문 교육 및 특강 ▲국제회의·전시회 등 실무체험 ▲타 지자체와의 교류 등 전년 대비 참여 기회 확대와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 또한, 참가자를 기존 40명에서 30명으로 축소해, 핵심 인재 중심으로선발하고 인원별 맞춤형 집중관리, 직무체험 기회 확대, 예산 효율화 등을 통해 참가자 만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 올해는 특히 인천 MICE 업계 관계자 및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도 강화 할 계획이다.

 

○ 지난 3월 개최된 ‘인천 MICE 얼라이언스 상반기 정례회의’에서 전년도 우수 참가팀에게 자기 PR 기회를 제공하고, 얼라이언스 회원사와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도모했다. ※ 사진 참조

 

 

○ 한편,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영마이스리더 사업은 단순한 인재 양성을 넘어 ‘MICE 도시 인천’을 홍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며,“향후에도 지역 청년들이 MICE 산업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관련 사진 2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