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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 인천 마니산 새해 맞이 첫 트레킹 등반

  • 작성자
    관리자 (인천관광공사)
    작성일
    2016년 1월 4일(Mon) 09:37:00
  • 조회수
    12267

중국 관광객 인천 마니산 새해 맞이 첫 트레킹 등반

중국 하북성 관광객 200여 명 1.2. 강화도 마니산 등반하며 한․중 화합의 장 열어

 

 

 

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가 2016년 1월 2일 중국 하북성 당산시 트

    레킹 관광객 200여 명을 강화도 마니산 등반으로 유치하며 새해 해외관광객 유치의 첫 포문을 활

    기차게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청, 강화군청, 인천관광공사, 인천시 생활체육회와 중국 하북성 당산시체육총

    회, 하북성 체육문화전파유한공사간 인천의 섬 지역과 산을 수차례의 답사를 통해 인천 강화군

    마니산으로 최종 확정했다.

 

○ 하북성 체육문화전파유한공사는 중국 내륙 각지에서 다양한 분야의 야외활동을 개최하는 단체

    로 이번 활동에는 트레킹을 주제로 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그동안 중국 내륙에서만 트레킹 행사

    를 개최해 왔으나, 최초 해외트레킹 관광을 한국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꾸준히 인천관광공

    사와 관광상품 개발 협의를 거쳐 인천의 섬과 산을 콘텐츠로 한 체육동호회 교류상품 개발 및 유

    치에 성공했다.

 

○ 이 단체는 이번 새해 첫 강화도 마니산 트레킹을 시작으로 올해 6월까지 2016년 1월부터 6월까지

    매회 200여 명 규모로 총 3,000명의 중국 트레킹 동호회단체를 조직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 관광객들은 인천에서 4박 동안 머무르면서 강화도 마니산과 무의도, 문학산 일원을 대상으

    로 트레킹을 실시하며, 인천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인 어울화장품 매장과 강화특산품 매장을 필

    수 코스로 하는 한편, 월미도, 자유공원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 이번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강화군청, 인천시생활체육회도 함께 협력하였다. 강화군청은 마니산 등

    반을 위한 각종 여건 개선과 편의사항을 지원하고, 인천시 생활체육회에서는 한․중 트레킹 교류

    를 위해 인천시내 트레킹 동호회 단체, 소속 회원들의 참가를 주재하였다.

 

○ 한편, 인천은 공항과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하고, 천혜의 섬 관광자원이 있어 시간을 많이 소요하

    지 않으면서도 바다와 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최적의 트레킹 단체관광의 장소로 평가된다.

 

○ 시 관계자는 “강화도 마니산은 예로부터 대한민국의 영산으로 소원을 비는 유명한 장소로 각광

    받고 있는 곳”이라며, “2016년 새해, 한․중 트레킹 교류단체상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생활체육분

    야의 관광상품 개발 및 중화권관광객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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