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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2  서** ]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의 몰상식적인 운영에 대한 이의제기

안녕하세요

그런데 저는 안녕하지 못합니다.

저는 2006년부터 코로나로인 한 비대면 공연을 제외하고 매해 펜타포트렉페스티벌에 참가하였습니다.
물론 이번에도 펜타포트락페스티벌에 참가하고자 약 2개월전에 티켓을 구매하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7월 29일(금) 오후에 펜타포트 역사상 여태껏 경험해보진 못한 새로운 운영 방침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1. 펜타포트에 캠핑의자 반입이 불가하다.
2. 피크닉 존 운영은 19시까지이며 이후 모든 개인 소지품들은 철수 해야한다.
펜타의 상징인 캠핑의자 반입 불가하며, 공연 관람 중 바리바리 짐을 챙긴 후 짐은 소지한 채 공연을 관람해야 한다니........ 이건 뭐 실로 충격적인 내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에 저는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을 주관하는 인천관광공사(경기일보가 공동주관이라고는 하나 인천관광공사 축제이벤트팀의 업무분장을 살펴보면 김○○ 대리님과 천○○ 주임님께서 해당 업무를 담당하시는 것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의 이해할 수 없고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몰상식적인 운영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자 합니다.

먼저 해당 내용은 저를 포함한 티켓구매자(이하 “소비자”라고 함.)들이 티켓을 구매하는데 있어 중대한 영향을 미칠수 있는 운영사항으로써 티켓 판매 시 소비자들에게 전혀 고지된 바가 없습니다. 해당 사실을 사전에 알았더라면 저는 당연히 티켓을 구매하지 않았을 겁니다. 이는 현재 SNS상에서 이의를 제기하는 다른 분들 또한 같은 생각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런데 행사 일주일 전인 7월 29일(금) 오후 어떤 이유에서 인지는 모르겠으나(송도 주민들에게 무료 초대권을 배포하였다는 얘기도 있으나 사실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관객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이유로 사전에 미고지된 전혀 새로운 운영 방침(캠핑용 의자 반입 불가 및 피크닉존 축소 운영)을 소비자들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하여 이미 티켓을 구매한 소비자들을 큰 혼란에 빠뜨리고 기망하였습니다.

이것은 행사를 주관하는 인천관광공사의 명백한 위법행위에 해당합니다.(참고자료 : 고지의무를 위반한 당사자가 부주의 또는 착오 등으로 고지의무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한 경우, 위법성이 부정되는지 여부(소극) 대법원 2012. 4. 26. 선고 2010다8709 판결 및 거래에 있어서 중요한 사항에 관하여 구체적 사실을 거래상의 신의성실의 의무에 비추어 비난받을 정도의 방법으로 허위로 고지한 경우에는 과장, 허위광고의 한계를 넘어 사기죄의 기망행위에 해당한다. 대법원 2002. 2. 5. 선고 2001도5789 판결)

물론 행사를 주관하는 측에서는 변명("표가 너무 많이 팔려서 피크닉존을 모두 스탠딩존으로 사용하므로 앉아서 보는 관람을 허용할 수 없다." 등)을 할 수 있겠으나, 행사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의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는 인천관광공사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티켓을 판매할 당시 충분히 예견가능했고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였다면 이는 직무를 태만히 한 행위로 보여집니다.
또한, 소비자들이 여태껏 경험해보진 못한 인천관광공사의 이해할 수 없는 새로운 운영 방침으로 인해 티켓을 취소할 경우 공연관람으로 인한 숙박시설 취소수수료 및 티켓 취소수수료는 온전히 소비자들의 몫으로 돌아갑니다.

따라서 2022년 기준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가) 등급을 획득한 기관의 명성에 맞게 즉시 몰상식적인 운영 지침(1. 펜타포트에 캠핑의자 반입이 불가하다. 2. 피크닉 존 운영은 19시까지이며 이후 모든 개인 소지품들은 철수 해야한다.)을 삭제하여 큰 혼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의 피로를 해소해 주시바랍니다.
  • 문의 구분
    인천축제
  • 접수상태
    답변완료

서**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관광공사 축제이벤트팀입니다.

펜타포트 음악축제를 사랑해주신 관람객분들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또한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의견을 개진해주신 점 또한 감사합니다.

안전상 관람객 편의에 대해 종합적인 논의를 거친 결과 피크닉존 운영에 대한 제한시간을 두지 않는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또한 접이식 의자(캠핑의자)도 사용 가능하십니다.

다만 현장 진행상황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의 소지가 있을시에는 현장의 어떤 시설도 철수가 가능하다는 점 양해말씀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펜타포트 음악축제를 위한 관심과 의견개진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8월 2일 19시 이후 홈페이지 및 SNS상 재공지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2022.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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