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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한령 해제 대비 中관광객 유치 마케팅 본격 가동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년 5월 23일(Tue) 15:38:52
  • 조회수
    8123

인천, 한한령 해제 대비 中관광객 유치 마케팅 본격 가동

 

○ 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와 인천관광공사(황준기 사장)는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따라 중국인 관광객 방문 재개에 대비한 대응방안 검토와 유치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 이는 새 정부가 들어서며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적극 나섬에 따라 최근 사드로 얼었던 중국 한한령이 조금씩 해빙 분위기로 바뀌어 가고 있으며, 개별관광객(FIT)를 중심으로 한 한국 여행 허용 재개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 그동안 인천시는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장 및 일본, 대만, 홍콩 등을 겨냥한 관광시장 다변화 마케팅을 추진해왔다.

 

○ 인천시는 이번 중국의 움직임에 따라 중국 현지 여행사 및 뉴미디어 세일즈마케팅을 시작으로, 기 구축했던 대규모 온라인 여행 플랫폼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상품개발 및 판매망 재개에 나섰다.

 

○ 작년 인천과 손잡은 중국 온라인 여행 플랫폼 Top4 중 업계 1위인 씨트립(41.8%)과는 작년에 이어 INK콘서트 등 지역 축제 및 이벤트와의 연계 상품개발을 진행 중이며,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인천 호텔연계 프로모션을 논의하고 있다.

 

○ 또한 업계 3위 튜니오(21.2%) 및 업계 4위 통청(9.7%)은 3월 예정이었던 상품기획자 초청 팸투어 재개를 통해 한류 및 환승상품 개발 추진에 힘쓰고 있다.

 

○ FIT를 겨냥한 대책뿐만 아니라 체육‧문화‧예술 교류방면의 특수목적관광(SIT)을 선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최근 여행 고급화 및 다양화 추세에 따라 5월 23일(화) 중국 최대 맞춤형 개별 플랫폼인 ‘6인유여행망’(대표:차오시)을 초청하여 인천 VIP 프리미엄 상품개발을 협의하는 등 콘텐츠 차별화를 통한 고객 선점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 한편 MICE사업 분야에서는 잇따른 중국기업 인센티브 방한 취소에 따른 포상관광 유치 재개를 위해 최근 중국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인천시장 명의의 초청 서한을 보냈으며, 필요 시 외교부에 참가자 비자발급에 적극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광저우, 상하이, 정주우 등 주요 마이스 도시에 현지 세일즈콜을 펼칠 계획이다.

 

○ 또한 의료관광 분야에서는 작년 11월부터 운영해온 중국 웨이하이 홍보관을 중심으로 산동성 지역 의료관광객 유치 활동을 재개하고, 최근 제작한 인천 뷰티관광지도 ‘미인도’를 활용한 K-뷰티층을 공략하기로 했다.

 

○ 인천시는 공사와 함께 이를 대비한 관광·마이스·의료 등을 통합한 전사적 마케팅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를 통해 현지 관광시장 동향파악을 비롯한 수용태세 개선 및 저가관광 근절방안과 유치 대책을 논의하고, 대외적으로는 중국 현지와의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중국시장 회복에 대한 대책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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